반려견7 "배변봉투 있어도 안 치우시나요? 반려견 배변 우리집 반려견의 산책은 필수! 산책의 목적은 우리반려견의 배변과 운동, 야외 배변하는 아이들의 욕구를 위해 반려견가족들은 비가오나 눈이오더라도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반려견을 위한 행동중에 만연한 배변 문화의 부끄러운 현실, 반려인 가족으로서 내 눈으로 본 이 민망한 현실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라면 매일, 아침 저녁 산책을 나서며 느끼는 분노와 망연자실함, 내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 걷는 길거리나 공원은 어떤 이들의 무책임함으로 얼굴 찌푸러지는 상황이 흔하게 벌어지고있다. 개를 키우는 주제에 배변봉투하나 챙기지 못하거나 수거한 배변봉투를 아무렇지 않게 버리거나 다른 쓰레기 봉투에 구겨 넣는 이기적인 반려인들, 그들의 무지와 무관심은 정말 짜증이 난다. 당신들은 알고 있는가요? 한.. 2025. 1. 29. 도시에선 반려동물, 시골에선 "지키는 도구" 제발 깨끗한 물이라도 주세요! 요사이 늦게 여러 공사현장으로 돌아다니는 경험으로 전국 곳곳으로 다니게 됩니다. 새로운 도로가 뚫리고, 도로건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하는 길에서 제일 마음 아픈 건, 현장곳곳에서 만나는 동네 강아지들의 모습입니다. 얼마 전에도 경기도와 충청도 강원도 어느 공사현장 근처에서 일이 있었는데요, 겨울바람 맞으면서 쇠사슬에 묶여 있는 개 세 마리를 봤습니다. 공사장 인근 수로 주변에 급수를 위해 정차하고 일을 보던 중 개집이라고 해봤자 바람만 피하는 나무 덮개에 따로 세 마리가 묶여 있었는데 한 마리는 거의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었고, 한 마리는 튀어나온 나무를 계속해서 물고 있었습니다. 끝의 개는 배가 고픈지 밥그릇을 자꾸 핥으며 발로 헤치는 것이... 현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 2025. 1. 8. 반려견과 정치, 푸틴 권력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남자 17년 전 메르켈과의 반려견 에피소드는 푸틴의 정치적 심리를 보여주는 한 장면이다. 권력자의 심리를 들여다보면, 그의 정치적 전략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지금은 물러난 독일의 메르켈총리는 개 공포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2007년 소치에서 열린 메르켈과 푸틴의 정상회담 당시, 푸틴은 회담장 안에 대형 반려견 '코니'를 데려왔습니다.레브라도 리트리버인 '코니'가 목줄도 없이 회담장을 어슬렁대며 돌아다니자, 개 공포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독일의 메르켈총리는 굉장히 불편한 기색을 내비칩니다. 훗날. 메르켈은 회고록을 발간하는데 "자유"라는 제목의 책에서 당시 상황을 '시련'으로 표현했습니다. 푸틴의 반려견 '코니'가 눈앞에서 움직여도 무시하려고 노력했다며, 푸틴이 그 상황을 즐기는 것으로 해석.. 2024. 11. 30. 강아지가 나를 지켜주려는 이유 -우리 사이의 깊은 유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시겠지만, 강아지는 때때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행동을 통해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할 때 나를 따라오거나, 그 자리에서 나를 빤히 주시하며 앉아 있을 때가 있는데, 처음에는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이 행동이야말로 강아지가 우리에게 보내는 깊은 사랑과 보호의 신호라는 아셨나요. 왜 강아지들은 이 순간에 주인을 바라보며 서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알게 된 후, 나는 강아지가 얼마나 나를 사랑하고 신뢰하는지를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강아지에게 배변 시간은 가장 무방비한 순간입니다. 이 시간 동안에는 다른 감각이 분산되어 주변을 살피기 어려워지고, 자신도 알게 모르게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아지죠, 그래서 강아지들은 본능적으.. 2024. 10. 27.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