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간배려1 층간 소음 복수를 위해 2년을 기다린 사연 "이제는 제가 위층입니다" 요사이 sns에서 한 네티즌의 특별한 '복수극'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층간소음으로 2년간 고통받아온 끝에, 소음을 일으켰던 윗집의 그 바로 위층을 매입했다는 사연인데요, 이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빌라 3층에 살던 A씨는 재택근무를 주 3~4일 하는 직장인이었습니다. 집에서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시간, 바로 위 4층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뛰어다니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4층에는 부부와 세명의 남자아이들이 살고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마치 운동장에서처럼 마음껏 뛰어다녔다고 하네요 " 아이들이 뛰어다닐 수도 있지. 불편하면 주택으로 이사 가세요." A씨가 윗집에 항의했을 때 부부에게서 돌아온 답변입니다. 아이들의 활동을 제한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죠. 하지만 이.. 2024. 11.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