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 부모1 "교사의 목을 조른 부모, 부모로서의 책임은?' 재작년 11월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주었습니다. 가해 학생의 부모인 김 씨가 교실로 난입해 교사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이 사건은 그 여파가 학생들 모두에게 심각한 마음속의 상처로 남겠되었습니다. 교실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자, 선생님이 사랑과 지식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 안전한 공간에서 일어난 폭력 사건은 우리에게 큰 질문을 던집니다. 부모의 역할과 책임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교육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당시 김씨는 자신의 아이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었는 소식을 듣고, 수업 중인 교실에 들어와 교사 A에게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일진 짓거리 하는 애가 누굽니까? 정신 나간 거 아닙니까?"라는 김 씨의.. 2024. 10.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