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글에서 병원에 방문하여 피검사 후 고지혈증과 높은 혈압수치로 약을 처방받은 바 있는 경험으로 혈압약은 복용하여 수치를 유지하지만 고지혈증에 대해서는 피검사를 실시하여야 알겠으나 정상적인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있어야 하는지 궁금하던 차에 약복용 없이 콜레스테롤수치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나와 있는데 그중 비타민C의 효과와 콜레스테롤에 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먼저, 콜레스테롤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를 풀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을 생성하며, 비타민D의 합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잘못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콜레스테롤이 산회되는 것입니다. 산화된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속 혈관벽에 쌓여 혈전이 생기고, 이는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비타민C의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으며, 이는 동맥경화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찾은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복용하게 된 계기는 고지혈증 진단 후 병원에서 받은 피검사 결과였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소견을 주셨고,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커지면서, 저는 대체 방법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비타민 C를 꾸준히 복용하면서 느낀 점은 내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특히 고혈당을 가진 사람들에게 비타민 C의 효과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고혈당은 콜레스테롤을 산화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이 경우 비타민 C의 고용량 섭취가 더욱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약물을 복용하면서 근육통이나 기억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경험하신 분들께는 비타민 C의 고용량 복용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비타민C는 부작용이 적고, 자연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비타민 C의 고용량 섭취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서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비타민C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비타민 C를 적절히 섭취하여,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의 건강을 되짚어보고,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