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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밥은 먹고 다니냐. 아님 행복하냐

by 조한일 2024. 11. 21.

영화배우 덴젤 워싱턴의 "직장은 당신의 삶이 아닙니다"라는 연설을 보신 적이 있나요? 이런  그의 말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엄청난 공감을 얻었었는데요 왜 이 말이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을까요? 우리의 직장 문화가 정말 많이 바뀌고 있다는 신호가 아닐까요?

덴젤 워싱턴의 연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회사'라고 하면 어땠나요? 제 2의 가족이라는 말이 자연스러웠죠. 퇴근 후 회식은 당연했고, 야근도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였어요. 선배님 말은 무조건 따라야 했고, 회사를 위해서라면 개인의 시간은 뒷전이어도 괜찮았죠. 평생직장이라는 말도 당연시 이야기 했죠

 

 

1. 새로운 세대가 온다!

* 야근요? 죄송한데 제 시간은 소중해요

* 회식이요? 음...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 저는 성장하는 게 중요해서 아직도 생각 중이에요.

요즘 MZ세대들의 생각은 이렇게 바뀌고 있습니다. 틀린 걸까요? 전혀요!  오히려 너무 당연한 거 아닐까요?

 

2. 코로라나가 바꾼 우리의 일상

* 재택근무가 낯설지 않아 졌어요

* 줌(ZOOM) 미팅이 일상이 됐어요

* "이렇게 해도 일이 되는구나!" 하는 걸 다들 깨달았죠

 

3. 세상은 이미  변하고 있었습니다.

* 수평적인 문화가 대세예요

* 일한 만큼 인정받는 게 당연하죠

* 유연근무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직장내에서의 대화

 

1. 회사와 나, 적당한 거리가 필요해요

* 회사는 회사, 개인 새활은 생활!

* 전문가로서의 나를 키워가는 게 중요해요

* 이직도 경력에서의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2. 건강한 관계 맺어가기

* 퇴근 후엔 카톡도 그만!

* 무리한 친목 강요는 이제 그만~

* 서로 배려하는 동료 사이가 좋지 않나요?

 

3. 공정한 대우를 받고 싶어요

* 열심히 일 한 만큼 인정받고 싶어요

* 불필요한 야근은 이제 그만!

* 평가는 공정하게, 보상은 확실하게!

 

 

1. 세대 차이 줄이기

* 요즘 애들은... 이런 말 대신 서로 이해하려 노력해 보는 건 어떨까요?

* 소통과 대하가 답입니다. 진짜로요!

*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변화해 봐요

 

2. 제도도 바꿔야죠

* 유연근무제가 말뿐인 제도가 되면 안돼요

* 평가는 공정하게!

* 일과 개인의 삶을 지키는 게 법이에요!

 

3. 조직문화도 새롭게

* 수직적인 문화보다는 유연하게

* 다양한 생각을 존중해 주세요

* 자율성 주면 책임감도 커진답니다.

사무실 풍경

 

배우 덴젤 워싱턴의 말이 화제가 되었던 건, 사실 우리 모두가 변화를 원하고 있었기 때문 아닐까요? 이제 직장은 우리 인생의 전부가 아닌, 삶의 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변호는 쉽지 않겠지만, 우리 모두가 조금씩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 믿습니다. 옛날 방식이 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좋은 건 남기고, 바꿔야 할 건 과감히 바꾸는 거죠, 

" 밥은 먹고 다니냐"는 걱정보다 "행복한가"를 먼저 물어보는 직장문화, 이제는 가능할 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