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구지면 국가산단대로에 작업이나 출장 가심 식사하실 곳 찾으신다면 이곳에 가십시오
중부는 폭설로 난리가 아닌데 대구는 왜 이리 포근한지
새벽에 출발해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 아침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둘러둘러 찾은 곳
24시간이라 아침 일찍 이어도 포장손님이랑
테이블 손님도 몇 팀 있고
하지만 더욱 이곳이 좋았던 건
식당에 흐르는 피아노 선율이었다
기본 찬과 함께 나온 뼈해장국은 별반 다름없이
은근하다
장시간 운전뒤에 속을 든든히 채우고 반찬 모자라면
다시 가서 채우면 되고
그리고 음악은 계속 흐른다
대구 달성군 산단은 아직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곳이다
이곳에 혹 일이 있거나 주변 식당을 찾으신다면
이곳을 찾아보세요
주차장은 도로변에 세워두시거나
건물 뒤 편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하시면 됩니다.
식당에서의 맛과 포만감에 뼈해장국을
먹으면서 좋은 음악은 두 개다 얻어 가세요
음악과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