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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의 숨겨진 적, 산패와 발암물질,보관의 중요성

by 조한일 2024. 11. 30.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견과류의 놀라운 건강효과".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도 잘못 보관하면 건강에 해로워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지요?

 

몸에 좋다는 견과류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다시 하번 또 확인하고 갑니다. 제 아무리 좋은 견과류라도 잘못 보관하면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견과류의  주된 적은 바로 '산패'입니다. 견과류에 포함된 기름은 매우 섬세해서 쉽게 산화딜 수 있죠.

산패된 견과류에서 생기는 아스페르길루스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어려운 단어로 생긴 이 놈은 짠내가 나고 불쾌한 맛으로 느껴진다면, 그 즉시 버려야 합니다. 아무리 아까워도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요.

 

 

1. 포장부터 다르게 하기

* 개봉 즉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보관하세요

* 가능한 한 공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밀봉하세요

* 공기 중 산소는 견과류의 산패 속도를 가속화합니다.

2. 보관 장소 선택

* 냉장고가 최고의 보관 장소입니다.

* 상온에 두면 빠르게 변질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 장기 보관을 원한다면 냉동실 깊숙한 곳에 보관하세요.

3. 구매와 소비 전략

* 소량을 자주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6개월  이사 보관하지 마세요

* 한 달 분량씩 나눠 꺼내 먹으세요.

밀봉후 냉장또는 냉동보관

 

▶ 상온 장기 보관

   ● 견과류는 빠르게 산패됩니다

   ●  실온에 오래 두면 맛과 영양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 공기 노출

   ●  개봉 후 바로 밀봉하지 않으면 산화가 시작됩니다.

   ●   산소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부주의한 재사용

   ●  짠내 나는 견과류는 절대 다시 볶아 먹지 마세요

   ●  불쾌한 냄새가 나면 즉시 폐기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 견과류를 먹는다면, 보관 방법도 그만큼 중요합니다. 작은 주의만으로도 견과류의 풍부한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복 반복하자면, 견과류는 지퍼백에 밀봉하고, 냉장 보관하며, 자주 구매해 신선하게 먹는 것이 핵심입니다. 

건강한 간식, 제대로 알고 제대로 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