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용소 폭포, 할머니와 멍멍이가 함께 갈 수 있는 곳
2019년 방문 이 후로 5년 만에 간 곳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주차장은 동일하게 종일 10.000원 동일이다 주차장에서 계곡 내려가는 이 입구길도 너무도 잘 정리가 되 있어서 처음부터 만족이다. 요즘은 어디를 가더라도 잘 알려진 곳이면 너무도 정리가 잘 되어있어 접근이 쉽다 그리고 정리가 잘된 폭포 주변은 할머니와 함께 나오는 말은 좋은 세상이다.
진입로 끝까지 가면 폭포 정면이지만 개를 데리고 있다보니 계곡 하류에 자리 잡고 몸 풀고 물에 들어갔는데 야! 너무도 차가운 물온도에 역시 계곡물은 계곡물이구나.. 조금 물헤엄 치니 이가 시릴 정도였으니 할머니는 그냥 감자랑 앉아 계세요
용소 계곡은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구명 조끼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수영에 아무리 자신 있다 하더라도 계곡에서는 수영 실력보다는 그냥 물놀이한다는 마음으로 가족과 쉬고 오는 것으로 추전 합니다. 그리고 구명조끼는 대여는 무료입니다.
우리 멍멍이도 물에 한 번 들어갔다오고 나서는 추워서 덜덜 떠는 걸 보니 물은 역시 차갑고 시원했다
취사는 금지이고 가볍게 준비해 간 음식물만 드시고 안전 요원 분들과 상주하는 관리하는 분들이 안내하고 계시니 문의하시면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반려인들은 항상 댕댕이들과 함께 갈 수 있나 할 수 있나 가 먼저 우선인데 그래도 다른 시설보다는 자연계곡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니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반려인들의 기본 예의 대변봉투와 뒤 처리는 필수입니다.
탈의실이나 기타 문의는 현장 관계자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니 문의하시면 됩니다.
올여름 우리 반려견과 함께 용소계곡에서 시원하게 발 담고 오시는 걸 어떨까요
☆ 필수 준비물 - 돗자리. 수건. 물이 차가워 긴팔 윗옷(스포츠웨어, 샌들, 아쿠아 슈즈(필수)